우크라 한인 돕기 골프대회 성황…베이커스필드 ‘조이 골프’
베이커스필드 지역의 한인 골프모임인 ‘조이 골프’가 지난 7일 리오브라보 컨트리클럽에서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골프대회를 기획한 안영희씨는 “40여명이 참석해 6700달러를 모금했다”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아 뿌듯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전액 LA한인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포들에게 전달된다. 대회에서 안영희씨는 챔피언(스트로크)을, 조익준씨는 남자부 우승을, 윤향임씨는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안유회 기자골프 베이커스필드 우크라이나 동포들 우크라 한인 대회 성황